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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백제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제25회 백제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5.11.03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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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중심, 백제초등학교!’
제25회 백제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24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1회 김진환 고문이 동문들을 맞이하고 있다.(위) 김진환 고문, 황규산 부회장, 박미숙 교장, 정찬성 자문위원(아래) 21c부여신문

이날 총회에는 제1회 동문인 김진환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정찬성 자문위원, 이용우 부여군수, 박미숙 백제초등학교 교장, 박정현 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남호(16회) 부여군의회 부의장, 김달호 백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이사, 백제초등학교 총동창회 강선구 총동창회장 및 동문 6백여명이 참석했다.

백제초등학교 총동창회 강선구 총동창회장(위),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전형위원회.(중간), 강선구 회장을 비롯한 신임회장단.(아래) 21c부여신문

17회, 22회 동창회에서 1백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21c부여신문

김광호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윤세용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7회와 22회 동창회에서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전달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위), 제25회 정기총회 개회식.(아래) 21c부여신문

강선구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어린시절 동심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오늘의 젊은 열정으로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사회생활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삶이 되실 것으로 믿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문들이 한마음이 되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존경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지난해 우승기 반환 모습.(위), 선·후배간 화합을 다진 체육대회.(아래) 21c부여신문

박미숙 백제초등학교장은 “동창회원 여러분의 모교 백제초는 어언 55회 13,32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반백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자랑스런 학교가 되었다”면서 “우리 백제초등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동창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문들의 모습.(위), 정찬성 자문위원(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및 선배 동문들의 모습.(아래) 21c부여신문

김진환(1회, 초대회장)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은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라면서 “제1회 백제초등학교 졸업생으로 가슴 속에 영원히 ‘백제초’라는 긍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백제초 동문들이 모두 한마음이 돼 동창회 발전과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조 추첨을 하고 있는 동문.(위), 체육대회 종목별 추첨.(아래) 21c부여신문

이용우 부여군수는 “제25회 백제초등학교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오늘의 만남이 백제초등학교의 발전은 물론 부여사랑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다 참가상에 빛나는 제14회 동창회 모습.(위), 우승을 차지한 제21회 동창회 모습.(중간), 제22회 동창회 모습.(아래) 21c부여신문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서 21기가 종합우승을, 17·19기가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다 참가상은 14기가, 2위는 21기가, 3위는 22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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