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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작가와 만남을 통한 인문학 기행
‘혼불’ 작가와 만남을 통한 인문학 기행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5.11.03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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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여독서교육연구회 인문학 기행 실시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4일 부여독서교육연구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 남원으로 인문학 기행을 다녀왔다.

인문학 기행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최명희 작가의 ‘혼불문학관’과 ‘화엄사’를 다녀왔다. 소설 ‘혼불’의 배경이 되는 이곳 노봉마을, 서촌마을, 수촌마을에는 소설과 똑같은 일을 겪고 또 놀이하면서 성장해 와서 혼불문화 예술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원은 “구경꾼은 늘 구경꾼이고 무엇인가 직접 참여를 해본 사람은 진정한 기쁨과 자긍심을 갖게 되므로 교원들이 인문학을 느낀다면 학생들은 그 품 속에서 저절로 느껴질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부여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인문학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통한 인문 소양지식 내면화와 교원들의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한 체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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