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바뀌어야 학교가 바뀐다’
‘수업이 바뀌어야 학교가 바뀐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11.03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교감단 타 시·도 행복나눔학교 방문 실시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0일은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조류에 맞게 수업방법, 학생 흥미, 배움을 통해 성장이 이루어지는 수업을 위해 수업혁신학교인 전북 진안군 마령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배움중심 수업(주제 프로젝트 학습)을 참관하고 수업 후 협의(아이 보기 중심)하는 과정을 체험해봄으로써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실제적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론적으로는 여러 차례 연수를 했으나 수업혁신을 처음 실시하다보니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세도초 이광호 교감은 “행복나눔학교의 방향성은 교육의 일상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교육의 일상성은 수업으로 구체화될 수 있기에 교실 수업혁신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고 ‘아이 눈으로 수업보기’ 수업 및 수업 후 협의하는 것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방문을 계기로 해서 집단 지성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라고 학교현장에서 배움중심 수업으로 조금씩 변화하기를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