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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서비스 기관으로 재탄생’
‘수준 높은 서비스 기관으로 재탄생’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11.03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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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동’에 새 둥지 튼 국민연금공단 공주부여지사
국민연금공단 공주부여지사(지사장 유인규)는 지난 2일부터 공주시 신관동 신사옥(공주시 한적2길 27-5 신관초등학교 뒤)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공주시 반죽동에서 둥지를 튼 지 15년만에 사옥을 신축하여 옮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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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에는 연금청구 및 제도상담을 할 수 있는 민원실과 장애인 복지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장애인지원센터가 위치하고 있고, 사업장과 지역가입자를 관리하는 가입지원부는 2층에 위치했다.

신사옥은 지열을 이용하는 냉난방 시설의 친환경적 건물로 주차공간도 넓어 고객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장애인이 이용함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특별히 설계·시공된 건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최우수등급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유인규 지사장은 “국민연금가입자 2,100만, 연금수급자 380만, 기금적립금 500조원 시대를 맞아 공주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좀 더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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