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1:55 (수)
새 단장 마친 ‘만수노인복지원’
새 단장 마친 ‘만수노인복지원’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5.11.03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산면 만수노인복지원 별관 신축 준공식 및 경로잔치 열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달 22일 외산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만수노인복지원의 별관 준공식 및 경로잔치가 열렸다고 밝혔다.

ㅍ 21c부여신문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국제우호협회 임직원, 한국인삼공단 제조사업단 임직원, 국제우호협회 임직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수노인복지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흥겨운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별관 준공식 중 국제우호협회, 한국의료관광협회와 만수노인복지원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 우의를 다지고 협력하는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는 신나는 초대가수의 공연과 밸리댄스, 남양색소폰앙상블, 엿따품바 등 야외무대에 모인 참석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만수노인복지원은 부여군 최초의 노인요양시설로 1995년부터 노인들의 노후생활의 터전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으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9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별관을 신축했다.

이용우 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부여군은 65세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노인복지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면서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신념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