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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여군 청소년 푸른음악회 및 가요·댄스 경연대회
2015. 부여군 청소년 푸른음악회 및 가요·댄스 경연대회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5.11.0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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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끼와 재능 발산한 가요·댄스 경연대회
보이프렌드의 환상의 무대. 21c부여신문

‘2015년 부여군 청소년 푸른음악회 및 가요·댄스 경연대회’가 지난달 26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 특설무대에서 1,2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무대. 21c부여신문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다같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잠재되어 있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 및 법질서 바로 세우기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26개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수준 높은 댄스무대를 화려하게 펼쳤다.

이해영 법사랑위원 부여지역협의회장, 황은영 논산지청장, 홍성목 부여군부군수, 김용우 교육장, 소동영 실장, 사회자 박종훈(사진 왼쪽부터 아래로) 21c부여신문

특히, 6인조 여성그룹인 여자친구와 남성그룹인 보이프렌드의 초청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멋지게 어우러졌다.

백제가야금 연주단의 식전공연.(위),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환호하고 있다.(아래) 21c부여신문

경연대회 결과 ▶가요부문 대상에 부여여중 프리타임팀, 부여여고 서민아·이현영 ▶댄스부문 대상에 홍산중 GOD THEM, 부여여고 어블레이즈팀이 선정됐다.

내빈들의 모습. 21c부여신문

특설무대를 찾은 관람객들은 “멋진 공연을 펼친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 동안 공부하면서 틈틈이 준비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참가 청소년들의 열띤 공연. 21c부여신문

가요·댄스 경연대회 수상자들의 모습. 21c부여신문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부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 개발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요·댄스 경연대회 수상자들의 모습. 21c부여신문


한편, 경연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가요부문
▷고등부 대상 서민아·이현영(부여여고)
▷중등부 대상 프리타임(부여중)
▷고등부 우수상 RTR(부여정보고), 심효경(부여여고)
▷중등부 우수상 김태연(부여여중), 김은서(외산중)
▷고등부 장려상 전희정(부여여고), 박화랑(부여고), 박진수·조성운(부여고)
▷중등부 장려상 이현서·이하정(석성중), 대일밴드(홍성중)

▶댄스부문
▷고등부 대상 어블레이즈(부여여고)
▷중등부 대상 GOD THEM(홍산중)
▷고등부 우수상 다임(부여정보고)
▷중등부 우수상 라넌큘러스(세도중), 언프리티(외산중)
▷중등부 장려상 여사친(홍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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