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명문, 부고인들의 한마당 잔치
2015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총동창회장 강용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7일 부여고등학교 청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강용일 총동창회장, 진윤수 재전동문회장, 표정관 재논산동문회장, 최규학 부여고등학교 교장, 조길연 직전회장, 김열수 금성회장, 박정현 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남호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동문 5백여명이 참석했다.
김남호 부의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강용일 총동창회장이 조길연 직전회장 및 동문회 발전에 공헌을 해온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용일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동문들께서 참석해주시어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하루 부고인들이 한마음으로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우리 총동창회가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모교 발전에 앞장서자”고 덧붙였다.
최규학 부여고 교장은 “여러분의 모교 부여고등학교는 충남지역에서 성적이 최고를 이루고 있다”면서 “이젠 충남의 대표적인 명문에서 전국적인 명문고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여군 공무원들의 모임인 ‘금성회’(회장 김열수) 회원들이 행사 총괄을 맡아 봉사를 했고, 백제병원 이준영 이사장 등 많은 동문들이 후원을 하면서 행사를 빛냈다.
한편, 2015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는 우천관계로 청람관에서 동문들이 장기자랑을 가지며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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