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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높은 가을 하늘처럼 여물다’
‘맑고 높은 가을 하늘처럼 여물다’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5.11.10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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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중, 제19회 해오름 축제 개최
용강중학교(교장 이광래)는 ‘꿈’과 ‘끼’를 한데 모아 저마다의 개성이 넘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제19회 ‘해오름’ 축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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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오름 축제에서는 2인 3각, 피구, 족구, 축구, 탁구, 줄다리기 등 전교생의 힘찬 응원과 함께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어 사물놀이반의 ‘웃다리’ 연주, 오카리나 연주, 카드섹션, 바이올린 중주, 댄스, 연극, 개그댄스 등이 펼쳐졌다. 특히, 처음으로 올라온 ‘왕따탈출기’라는 학교폭력예방 연극은 공감과 교훈을 주는 뜻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함께 부르는 ‘가족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막을 내리면서 전교생의 끼와 열정으로 뜨겁게 달구었던 축제장은 즐겁고 활기찬 학교 행복한 배움터 용강중학교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광래 교장은 “촉박한 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나름대로 즐겁고 의미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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