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중, 제19회 해오름 축제 개최
용강중학교(교장 이광래)는 ‘꿈’과 ‘끼’를 한데 모아 저마다의 개성이 넘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제19회 ‘해오름’ 축제를 실시했다.이날 해오름 축제에서는 2인 3각, 피구, 족구, 축구, 탁구, 줄다리기 등 전교생의 힘찬 응원과 함께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어 사물놀이반의 ‘웃다리’ 연주, 오카리나 연주, 카드섹션, 바이올린 중주, 댄스, 연극, 개그댄스 등이 펼쳐졌다. 특히, 처음으로 올라온 ‘왕따탈출기’라는 학교폭력예방 연극은 공감과 교훈을 주는 뜻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함께 부르는 ‘가족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막을 내리면서 전교생의 끼와 열정으로 뜨겁게 달구었던 축제장은 즐겁고 활기찬 학교 행복한 배움터 용강중학교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광래 교장은 “촉박한 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나름대로 즐겁고 의미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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