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공연문화 수준 높아질 것으로 기대”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 및 21세기 부여신문 창간 11주년을 기념 ‘임태경 MINI 콘서트’가 오는 2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신문 주최로 열릴 예정이며, 이번 공연을 위해 부여신문 부여후원회(후원회장 이재숙, 엘르골프 부여점 대표)에서 주관했다.
이번 공연의 초청가수 임태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이자 실력파 뮤지션으로 지난 2005년 뮤지컬 ‘불의 검’에서 주연으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로미오와 줄리엣’, ‘모짜르트!’, ‘황태자 루돌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화제의 뮤지컬의 주연을 독식해오며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최근 KBS2 TV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받으며 국내외 폭넓은 팬을 확보하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최고의 보컬리스트이다.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사진) 대표는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와 창간 11주년을 맞아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최고의 뮤지션인 임태경 씨가 부여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면서 “본지 후원회장으로 행사 준비에 많은 봉사를 해주신 이재숙 후원회장님 등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부여지역에 수많은 행사가 있었지만 군민들에게 부족한 점이 많았고 특히 행사 지원 등을 통한 낭비성 행사 등의 지적이 있었던 경험으로 비춰볼 때 이번 부여신문 단독으로 주최되는 공연이 지역 공연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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