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박물관에서 정림사지에 관한 영상을 보고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돌아보았다. 정림사는 사비시대의 불교문화의 중심유적이며 중문, 탑, 금당, 강당이 일직선으로 놓인 백제전형의 구조로 고대 일본건축의 모태가 되었다. 박물관 관람 후 야외에 있는 정림사지 5층석탑을 돌며 자신의 소원을 빌기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는 “부여에 살고 있지만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이렇게 백제문화를 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소개도 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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