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요양원에서 펼쳐진 백제중 사제동행 위문봉사활동
백제중학교(교장 천형우)는 지난 7일 백길렬 학생부장을 포함한 교사 5명, 학생 12명 총 17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 봉사활동 봉사대가 임천면 가림요양원을 방문해 위문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노인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순수 희망자로 구성된 사제동행 봉사활동팀은 요양원에서 보내시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했다.사제동행 봉사활동팀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산책을 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요양시설을 청소하는 등 나눔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백제중학교 사제동행 봉사활동팀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지혜 교사는 “모집에서 봉사활동까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을 보면서 정말 흐뭇하고,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봉사대원으로 참여한 정하늘(3) 학생은 “봉사활동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밝은 웃음을 보면서 오히려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다. 참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 밝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백제중학교 사제동행 봉사대의 사랑의 봉사활동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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