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2015년 숲가꾸기 체험행사 실시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규명)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0일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에서 공무원,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충남대학교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민과 단체가 숲가꾸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이 손톱을 사용해 직접 스트로브잣나무 가지치기를 했다. 가지치기 작업이란 나무의 생장에 지장을 주거나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줘 옹이가 없는 통직한 나무로 자라도록 도와주는 작업이다. 또 부여국유림관리소는 규제개혁 설명회를 실시해 정부주요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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