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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화면 오덕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충화면 오덕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11.17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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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사용요령 등 화재예방교육 실시
충화면 오덕1리가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선정됐다.

지난 10일 부여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 등 피해저감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소방공무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화면 오덕1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고, 도로여건 등이 좋지 않아 소방차 출동에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운 마을을 선정해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택 안전점검 등을 실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부여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선정된 충화면 오덕1리 마을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주택점검 실시 ▲소화기, 감지기 사용요령 및 화재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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