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촌초, 11월 진로체험교육주간 운영
초촌초등학교(교장 오대선) 진로체험 동아리는 지난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과학실에서 ‘풀마을 분식점’을 개업했다. 가래떡 데이는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서 우리 쌀을 주제로 스스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든다는데 의미가 있다.초촌초등학교는 매달 진로체험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달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내가 존경하는 인물의 직업 조사하기’, ‘내가 좋아하는 직업 조사하기’의 내용으로 활동했다.
이와 관련하여 진로체험 동아리는 ‘풀마을 분식점’을 홍보하며 홍보 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사전 요리실습으로 요리사 체험을 하며 11월 11일 ‘풀마을 분식점’ 개업을 함으로써 서비스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진로체험 동아리 학생들은 전교생과 병설유치원생, 전교직원에게 떡볶이와 가래떡, 음료수를 만들어 판매했고,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학교 안에서 이루어진 색다른 행사에 학생들은 활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떡볶이와 가래떡을 구매하는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대선 교장은 “학생들의 즐거운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부여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부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행복을 굽는 제과제빵 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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