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회공헌팀, 항공직업 진로교육 실시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부여중 군민체육관과 부여여중 현양관에서 관내 중학교 400여명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을 운영했다.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이란 아시아나 사회공헌팀에서 하늘을 누비는 항공직업에 꿈을 키우는 청소년이 많지만 올바른 진로교육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항공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직원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항공사 직업교육 및 진로체험을 해주는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부여중학교에서는 파일럿 박종석 기장과 항공정비사 정수일 기술감독이 열강을, 부여여자중학교에서는 승무원 오현숙 사무장이 승무원의 자질, 관련 전공, 비행 시 업무 등에 관해 자세하면서도 흥미롭게 진행이 되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엿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부여교육지원청의 교육기부 신청으로 이뤄졌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및 기관 내 네트워크를 통해 동시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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