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네트워크 이용한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지역네트워크 이용한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12.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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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양지서당 및 베스트통합심리상담연구소와 MOU 체결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우)은 지난달 16일 관내 초·중·고 학생의 진단-치료-개입 원스톱지원을 위해 양지서당 및 베스트통합심리상담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양 기관 간의 업무지원 및 협조 ▲ 미술치료기법을 이용한 자존감 발달향상 프로그램 운영 ▲Wee센터 의뢰학생 신속한 업무지원 ▲교육복지사업 우선대상자 학생지원 ▲인성지도, 예절교육, 한자(四字小學)교육, 서당체험(심신수련) 등 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물적·인적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지원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연계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유지 및 행복한 부여교육의 실현, 지역 네트워크를 이용한 효과적으로 신속한 개입실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통합적으로 협조하여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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