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 참여, 선도·봉사의 공무원상 정립
부여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CEO 봉사단’은 지난달 23일 밀알의 집(부여군 장암면 소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관내 초·중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실내외 청소 및 정원관리를 봉사하며 밀알의 집이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분들의 목욕을 도와주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밀알의 집 관계자는 “부여교육지원청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우리 기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며, 올 때마다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CEO 봉사활동은 인성교육 7대 덕목 중 나눔 봉사 확산에 관리자들이 선도,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공동활동을 통한 직원 간 결속력 강화 및 봉사활동을 통한 자긍심 함양,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자원봉사 참여 확산으로 시대적 변화와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공무원상 정립 등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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