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도서관(관장 손영금)은 지난달 25일 도서관 후동 2강의실에서 문해한마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역 문해한마당’ 문해백일장과 시화전에 참가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상을 주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먼저 ‘남부지역 문해한마당’ 에서 입상한 학습자에 대한 전수시상이 있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학습자는 최우수 황양순(작문), 우수 전미자(경필), 장려 김정중, 김균순, 나순임, 김유재(작문) 학습자이다.

이어 부여도서관이 선정한 행복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상자는 김옥선, 방정순, 이순자, 박봉순(경필), 김건례, 성안기(시화) 학습자이다.

이번 문해한마당 시상식으로 저학력 성인학습자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