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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안전예방교육으로 대처능력 키운다’
‘부여소방서 안전예방교육으로 대처능력 키운다’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5.12.08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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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간초 심폐소생술 교육 및 부여중 직업체험교실·소방안전교육 실시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달 30일 송간초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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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및 가정에서 위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사실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실습을 병행 시행했다.

일반적으로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할 경우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소생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교육을 실시한 사비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장 김종현은 “긴급 상황은 대부분 가정, 직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부여소방서는 같은 날 부여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관련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및 하는 일, 소방관련 진로탐색 등으로 이는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 소방관을 육성하고자 함에 있다.

한편, 이외에도 화재안전의식이 강조되는 겨울철에 맞춰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초기진압에 사용되는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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