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연합회장 정만교) 한마음 대회가 지난달 28일 부여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한마음 대회 행사에는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홍문표·박수현 국회의원, 김홍열·유찬종·강용일·조이환·서영달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용우 부여군수,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 김남호 부여군의회 부의장, 나소열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 박정현 새정처민주연합 부여·청양지역위원장, 김돈곤 충남도 자치행정국장 및 도내 시·군 연합대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정만교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각 지역에서 멀리까지 참석해 준 자율방범연합회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우리는 지역의 곳곳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돼 화합을 다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대원들이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등재 백제왕도 부여에서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