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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철 이사장 대통령 표창 수상
신형철 이사장 대통령 표창 수상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5.12.15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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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헌신한 공로 인정
(사)논산·부여·계룡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형철((주)태흥전설 대표이사, 60)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ㅇ 21c부여신문

신 이사장은 지난 10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8회 한국범죄피해자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형철 이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사)논산·부여·계룡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매년 각종 범죄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들에게 범죄피해자 지원금과 물품을 지원하여 불의의 범죄 피해로 시달리는 피해자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피해자들의 상처받은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여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09년 4월 12일 논산시에서 발생한 살인미수사건 피해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사건현장청소 및 방역살균작업을 신속하게 해주고 피해자들을 보듬어 주었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1천2백여만원의 선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범죄예방논산지구 회장, 논산청년회의소 특우회장,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논산중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맡아 지역 사회봉사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신 이사장은 “너무도 과분한 표창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앞으로 지역 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봉사를 하라는 뜻으로 알고 국가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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