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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사랑! 지역사회 발전 2015년 부고인의 밤
선후배 사랑! 지역사회 발전 2015년 부고인의 밤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5.12.2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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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빛낸 부고인의 밤’ 선·후배 사랑으로 지역발전 앞장서는 부고인이 되자!
강용일 총동창회장이 동문들을 맞이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총동창회장 강용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2015년도 ‘부고인의 밤’ 행사가 지난 21일 부여삼정유스호스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용우 부여군수가 동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1c부여신문

이날 행사에는 강용일 총동창회장, 조길연 직전회장, 이용우 부여군수, 박수현 국회의원, 이대현 부여군의회의원, 박정현 새정치민주연합 부여·청양지역위원장, 최규학 부여고등학교장, 정경훈·안병갑 전 부여고등학교장, 김열수 부여군청 금성회장, 이정규 전 부여군의회의원, 유재형·양광우 부회장, 김옥수 사무총장 및 선·후배 동문 3백여명이 참석했다.

부여군청 김열수 금성회장이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이일건 감사의 내빈 소개와 김옥수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이정규 전 부여군의회 의원이 2015 부고인의 밤 개회를 선언하며 행사의 막이 올랐다.

식전 공연으로 이우중 씨의 색소폰 연주. 21c부여신문

강용일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명문 부여고등학교 동문이 부여에 이토록 많이 살고 있는데 항상 참여가 부족해 늘 아쉬운 점이 많았다”면서 “오늘 부고인의 밤 행사를 계기로 우리 동문들이 서로 힘을 모아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

강용일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이정규 전 부여군의회의원, 최규학 부여고등학교장, 이용우 부여군수, 김옥수 사무총장, 박수현 국회의원(사진 위 왼쪽부터) 21c부여신문

이어 “지난해에 처음 부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는데 예상보다 동문들의 참석이 부족해 어려웠었다”면서 “그러나 오늘은 빈자리 하나없이 오히려 좌석이 모자라는 상황을 이뤄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총동창회 회장단 및 선배 동문들의 모습.(위) 선배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아래) 21c부여신문

최규학 부여고등학교장은 “올 2월 모교 교장으로 부임해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모교는 충남에서도 일반고교 기준 대입전형 성적 최상위권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교 출신 8명의 교사들이 더욱 열심히 하고, 또 전국의 명문으로 더 육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보다 동문들의 참여가 훨씬 높았다.(위) 동문들 중 가장 많은 교육계 인사를 배출한 동기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아래) 21c부여신문

이용우 부여군수는 “올해는 부여가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연꽃축제의 성공 등 많은 수확이 있었다”면서 “이는 부여군민들과 동문 여러분들이 모두 지역을 위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 동문들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대현 군의원과 이정규 전 군의원 및 동기들.(위) 동문들이 빈자리 없이 가득 메워 성황을 이루었다.(아래) 21c부여신문

박수현 국회의원은 “부여의 명문이자 전국의 명문고인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 주최 ‘2015 부고인의 밤’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여고등학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국회의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1c부여신문

부고인의 밤 테이프 커팅식.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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