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불우이웃돕기 춤 콘서트가 지난 16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부여군, 체조연합회, 김은영 생활무용연구회, 올댄스인코리아, 볼륨에어로빅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3백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마음자리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초촌면 주민자치센터 ‘캉캉’ 춤을 오프닝으로 부여군체조연합회의 ‘북춤’, 석양초등학교 ‘방송댄스’, 볼륨에어로빅 ‘실버밸리’, 은산면 주민자치센터 ‘성인밸리’, 석성면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 은산초등학교 ‘키즈밸리’, 볼륨에어로빅 ‘팬베일’, 부여군체조연합회 ‘에어로빅’, 올댄스인코리아 ‘키즈밸리’, 볼륨에어로빅 ‘8090댄스’, 남면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 금빛무용단 ‘민속체조’, 구룡달빛체조단 ‘건강체조’, 올댄스인코리아 ‘성인밸리’, ‘금빛무용단 ‘줌바’, 부여군체조연합회 ‘방송댄스’, 올댄스인코리아 ‘키즈방댄’, 부여군체조연합회 ‘난타’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체조연합회 이종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불우이웃돕기 춤 콘서트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통하여 소외되어 있는 분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지역 발전과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오늘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되기를 바라며 성원하여 주시고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