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지회장 백호철)에서는 지난달 16일 여성문화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군 지회 임원, 각 읍면 회장단과 우수지도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서·친절·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2015 의식개혁운동 우수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대회는 의식개혁운동 실천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 읍사무소 광장에서 겨울철에너지절약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날 우수 읍면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각 기관단체, 출향인사 등이 참여한 연탄은행 개설로 연탄 14,000장(7백만원 상당)을 조성해 관내 소외이웃 89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남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류기주, 이희제)가 대상을, 은산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진규, 안순례)가 최우수상, 충화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육환, 송기예)와 임천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남궁택, 양영란), 세도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임병직, 임신애)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우수 읍면으로 선정된 5개면은 올 한 해 동안 지역별로 특색 있게 추진한 우수사례 발표시간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