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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부여경제 살리는 한 해!
[신년사]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부여경제 살리는 한 해!
  • 박철신
  • 승인 2016.01.12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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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신 충남의사협회 부의장 / 현대내과 원장 / 21세기 부여신문 독자위원장
ㄱ 21c부여신문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2015년 을미년을 보내고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건강과, 부귀영화, 화합과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띠 해라고 합니다. 21세기 부여신문 독자여러분 모두에게 행운과 행복과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며, 새해인사 올립니다.

올해 국내에선 4월 13일에 국회의원선거가 있으며, 해외에선 11월 8일 미국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야당의 판세가 어떻게 될지, 미국에서도 과연 여자대통령이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이란 말처럼 올해의 화두도 역시 ‘부여 경제 살리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관광과 레저를 접목시킬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청·장·노년 일자리 창출, 고소득 작물 개발을 통한 농업 혁명, 귀농, 귀촌인 정착을 통한 부여 인구 늘리기, 블루오션인 해외 수출과 해외 관광객 유치 등 군민 여러분 모두가 부자 될 수 있는 모든 정책들을 함께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후회스럽고, 미래를 바라보면 근심, 걱정뿐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만은 우주의 티끌 같은 내 육체에 살아 숨 쉬는 생명이 붙어있으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올 한 해에도 우주만물, 지구촌 사람들,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사랑하는 부여군민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더불어 사해형제(四海兄弟)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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