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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부여신문은 고향을 움직이는 큰 선물
[신년사] 부여신문은 고향을 움직이는 큰 선물
  • 조남길
  • 승인 2016.01.12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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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 서울지구 총재
ㅇ 21c부여신문
(서울 중앙지방검찰청 법사랑연합회 부회장/ 법무부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초대)위원장)

다사다난했던 2015년 을미년 양띠의 해가 말없이 흘러가고 벅찬 감동과 희망찬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2016년 병신년의 붉은 기운을 가진 원숭이는 지혜롭고 다재다능한 솜씨가 있다고는 하나 집중력이 부족한 단점이 있고, 적색은 오행 중 불에 해당하며 생성과 창조, 정열과 적극성을 뜻한다고 합니다.

2016년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하고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고향 생각, 부여 임천 그리고 부모형제, 친구, 라이온, 학우, 종교,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그리고 수 많은 단체 모임 등을 어떻게 마무리 할까?

누구나 새해를 맞이하면서 많은 기대와 고민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 부여신문은 고향을 움직이는 큰 선물로 2014년 3월 11일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우리 부여군과 향우님들과 몇 천명의 독자들에게 고향소식을 전해주는 발전적인 홍보대사로 우리에게 공기와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언제나 추구하는 물질의 충족보다 병신년 한 해는 텅텅 비어있는 영혼을 채워야 하겠다는 발원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면 우리의 삶이 더욱 행복해 질 것 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있겠느냐? 흔들리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겠느냐?

새해에는 온 가족이 행복하시고, 뜻 하신 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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