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08 12:02 (월)
농관원 부여사무소 농정협의회 개최
농관원 부여사무소 농정협의회 개최
  • 21c부여신문
  • 승인 2016.05.18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 이통장협의회장,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 참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여사무소(소장 이광구)는 5월 17일 부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농정현장의 다양한 계층과 농업 주요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2016년 부여군 제1차 농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농정협의회는「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16년 쌀 적정생산 추진」에 대한 협조사항 및 ’벼‘ 품목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안내 등의 주제로 부여군 이장단회장들과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과의 상생‧조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농촌클린 운동, 꽃·묘목 식재 등의 마을가꾸기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아가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농업재해보험은 농가의 위험관리 및 경영안전장치로서 농민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보험가입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보험대상 재해로는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주계약),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특약)이다. 2016년 벼의 재해보험 상품 개선으로는 △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농지에 대해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의 일부를 지급하는 ‘벼 무사고환급제’ 시범운영이 도입됐고 △ 이앙하지 못한 피해까지 보장하는 미이앙‧직파불능 가입을 확대했으며, △ 보험사고 유무에 따른 할인‧할증 개선 및 농지원부 제출의무를 폐지해 신청가입서류를 간소화 했다.또한 오는 10월까지 밥맛 좋은 쌀 생산을 위한 「‘16년 쌀 적정생산 운동」을 전개한다. △ 질소 표준시비량 준수 △ 표준 파종량 준수(밀식재배 억제) △ 다수성 품종보다 밥맛 좋은 벼 품종 위주 재배로 고품질 쌀 생산 및 수급 균형 달성을 도모하고 이러한 내용을 이번 부여군 농정협의회를 통해 농업인에게로 널리 홍보했다.한편, 농관원 부여사무소는 농관원 업무 및 현안사항 등을 설명하고 특히 GAP인증의 확대 및 인증가치 확산을 위해 GAP인증제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하고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