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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는 제2의 고향!…”
“부여는 제2의 고향!…”
  • 21c부여신문
  • 승인 2018.12.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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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통기타 가수들의 주무대였던 명동 ‘쉘부르’출신으로 탄탄한 이론과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로 인정을 받고 있는 가수 임혁씨가 ‘부여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자선공연’ 을 펼친다.
실력있는 가수로 전형적인 라이브 가수로 폭발적인 가창력력을 지닌 가수 임혁은 1980년대를 풍미했던 전영록 등 인기 가수들과 언더그라운드에서 이미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가수 임혁은 몇해 전 우연하게 부여와 인연을 맺고 인근 도시의 축제와 행사에 초대되면서 부여를 자주 찾아 부여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임혁씨는 “부여는 내게 있어 제2의 고향이다. 그만큼 포근하고 또 역사와 문화·예술이 있는 인정넘치는 백제의 고도” 라면서 “매번 올때마다 마음이 편안한 부여인데 제가 마음의 고향 부여를 위해 작은 일이지만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있다” 고 말했다.
수십여년간 다운타운가에서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을 받아온 그이지만 이번 공연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더 설레인다고 한다.
“부여의 어린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제마음을 바칩니다. 너무 설레이고 떨리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 라면서 임혁씨는 커피 향이 그윽한 창가를 바라보며 두눈가에 눈물이 보이는 순수한 마음도 엿볼수 있었다.
세월의 연륜에서 느낄수있는 원숙미와 함께 그의 타이틀곡 ‘해피엔딩’은 Rock과 POP을 넘나드는 빠르고 경쾌한 대중적인 느낌의 곡으로 선보인다.
또 부드럽고도 파워풀한 보이스와 클래식한 연주와 차별화된 개성있는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으며애절하게 다가오는 그의 자작곡 인생 ”스처가는 바람이‘ 는 완숙미를 보여주는 곡이며, “눈물젖은 목포항에’,‘인생이란’,‘세상의 모습’ 등 주옥같은 그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게스트로 해바라기, 이주호가 평소 두터운 친분으로 특별출연하며 지역 출신 장소미, 신은주 등이 출연한다.
15곡의 신곡과 함께 싱어송 라이터로써 식지않은 열정으로 노래하는 보헤미안 가수 ‘임혁’의 진가를 오늘 12월6일 6시30분 사비마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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