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홍산인들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
‘천보산에서 홍산인의 정기를…’홍산인들의 화합된 열기가 5월의 신록과 함께 천보산을 뒤흔들었다. 홍산초등학교 총동문회(총동창회장 김덕수, 사진) 등반대회가 지난 12일 내산면 금지리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홍산초 총동문회 김덕수 회장 내외 및 가족, 이용우 부여군수, 김종근 부여군의회 의장,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김근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인, 장성용, 백용달, 김태호, 임화빈 군의원, 김우영 부여축협조합장, 조중갑 홍산농협 조합장, 이윤병 종합민원 과장, 황인표 재무과장, 이영구 홍산면장, 정부용 내산면장, 박영군 홍산초 100주년기념문집 편찬위원장, 홍산초 총동문회 이두영 사무총장 및 동문 5백여명이 참석했다. 홍산면 상천리에서 출발해 천보산을 등반한 후 내산면 김덕수 회장의 농장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동문들이 화합을 다졌다.
홍산초 총동문회 김덕수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처럼 서울지역 동문을 비롯해 홍산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연을 벗삼아 동문들간 화합을 다지고 고향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되자”면서 “오늘을 계기로 홍산초 총동문회가 더욱 화합과 단결이 되자”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김덕수 회장의 사업번창과 홍산초의 발전을 기원했고, 김종근 부여군의회 의장도 홍산초 총동문회의 화합과 등반대회를 축하했다. 또 김근태 당선인은 홍산초 동문회와 부여군의 발전을,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과 김덕수 회장의 사업번창을 기원하면서 등반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많은 동문들이 후원을 했고, 특히 김덕수 회장의 가족들을 비롯해 젊은 동문 및 지역 여성 동문들이 정성스런 음식준비와 등반대회 준비 및 행사준비를 위해 헌신했다. 특히, 김덕수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인기가수 조승구 씨가 참석해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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