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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부여·청양 당협위원장에 홍표근씨 당선
자유선진당 부여·청양 당협위원장에 홍표근씨 당선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5.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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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198명 투표 참여, 유세종씨에 6표차 승리
dd 21c부여신문
제19대 총선 자유 선진당 후보로 출마했던 홍표근(경영학 박사·전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 사진) 전 후보가 선진당 부여·청양 당원협의회 위원장에 당선됐다.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은 지난 23일 부여·청양지역 대의원 19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된 부여·청양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출에서 홍표근 전 제19대 총선후보가 102표를 얻어 96표에 그친 유세종 전 제19대 총선 예비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지역 여론이 큰 관심을 갖으며 치뤄진 이날 선거에서 두 후보 모두 각각 1백여명씩 대의원을 추천한 가운데 홍표근 후보측에서 98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1백여명이 참석한 유세종 후보측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개표결과 홍표근 후보가 자신이 추천해 참석한 대의원 98표보다 오히려 4표가 많은 102표를 획득하여 유 후보를 누르고 자유선진당 부여·청양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홍 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의 자존심 자유선진당의 부여·청양 당원협의회를 재정비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이 한몸 불사르겠다”면서 “늘 지역을 지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왔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정치인으로 충청의 자존심을 지켜 지역과 국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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