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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포도산업 선진화 위한 업무협약
부여 포도산업 선진화 위한 업무협약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5.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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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 포도 육성의 새로운 전기 마련
굿뜨래 포도 육성 업무협약식 장면. 21c부여신문

부여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부여사무소(소장 이광구), 규암농협(조합장 이용범), 굿뜨래포도공선회(회장 강삼휘)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여 포도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강화가 요구되고 지역공동체에 기반을 둔 로컬푸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지역농산물 육성을 위한 관계 단체의 유기적 협조의 필요성에 따라 체결하게 됐고, 향후 굿뜨래 포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의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고 품질의 포도생산을 위한 기술지원 및 단지화 시범사업을 통한 안정적 기반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굿뜨래포도 공선회 강삼휘 회장은 “유관기관에서 굿뜨래 포도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데 감사하다. 친환경 포도 생산과 공동선별 출하에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굿뜨래 포도는 은산면 지역을 중심으로 11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 3년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3단계 탑프루트 포도생산단지에 선정되어 중앙기술지원단으로부터 매월 최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핵심기술을 컨설팅 받고 있어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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