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이제는 싫다고 말할 수 있어요”
“담배, 이제는 싫다고 말할 수 있어요”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6.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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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초, 흡연 예방교육 주간에 다양한 활동 실시
ㄴㄴ 21c부여신문
석성초등학교(교장 오대선)는 지난 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달 23일부터 31일까지 흡연 예방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활동에는 담배의 실체, 흡연 시의 피해를 보여주는 그림자료, 흡연 권유 시 거절방법, 퀴즈, 퍼즐, 흡연 예방에 관한 나의 한마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자료 및 활동자료 등을 전시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전 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관련 교육, 금연을 다짐하는 모빌을 만들어 건강나무에 매달기, 역할극 해보기, 금연 선서식 등 다양한 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흡연 예방지도를 돕고자 흡연의 피해, 흡연 권유 시 거절방법, 학교 금연구역 확대 안내 등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을 발송하여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 및 학교 금연구역 확대 시행에 관한 홍보도 실시했다.

석성초는 학생들의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흡연 예방교육 받은 변은빈(1) 학생은 “선생님 담배가 너무 무서운 것 같다. 아빠에게도 담배 피시지 말라고 꼭 이야기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흡연 예방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서 석성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더 나아가 학부모들에게 흡연 예방 및 금연운동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인들을 위한 건강한 생활실천을 다짐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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