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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나서면 각종 고민 한방에 해결’
‘농협이 나서면 각종 고민 한방에 해결’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6.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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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지역주민 불편 해소
농협 부여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지난 19일 군농협 회의실에서 진행한 2012년도 NH이동상담실이 150명의 관내 농업인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NH이동상담실은 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법률문제와 소비자 피해사례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이루어져 참석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상담도 받고 피해구제에 대한 절차도 듣는 강의로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소비자원의 안현숙 교수가 농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인들을 상대로하는 인터넷 사기거래와 보이스피싱에 대한 피해구제방법 등 실생활에서 겪는 내용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됐다.

이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강병훈 변호사가 진행한 생활법률 강의는 자금대여 및 상속 등 주위에서 흔히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한 알기쉬운 설명과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지부장은 “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소비자 피해와 법률문제 등이 농협의 이동상담실과 무료법률구조 서비스를 통해 해결되어 농촌이 행복한 삶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고충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1998년부터 NH이동상담실을 운영해왔으며, 이를 점차적으로 확대·시행하여 현재까지 864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운영횟수를 확대해 100회 이상의 NH이동상담실 운영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

NH이동상담실 운영에 15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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