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당신은 영원한 우리의 희망입니다”
“황우석! 당신은 영원한 우리의 희망입니다”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6.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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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부여지역후원회 수암생명공학연구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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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에 대한 부여 군민들의 신뢰와 기대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

부여 출신으로 줄기세포 연구에 온 열정을 쏟아 부으며 재기를 준비 중인 황우석 박사를 위한 고향 주민들의 모임인 황우석박사 부여지역후원회(후원회장 양준모)는 지난 14일 서울시 구로에 있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 용인에 있던 황우석 박사의 연구소인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최첨단 시설로 구로에 신축하여 새롭게 연구소의 면모를 갖춘 후 최초로 황 박사의 고향인 부여지역후원회를 초청해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양준모 황우석박사 부여지역 후원회장, 황우석 박사, 김오겸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이사(송추가마골 회장), 이만용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21c부여신문

황우석박사후원회 양준모 회장을 비롯해 유재형 수석부회장, 부여축협 김우영 조합장 및 임직원, 최병국 사무총장, 정동현 은산면장, 황정익 황씨종친회부여지역회장, 주흠노 이사,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황우석 박사는 “제가 태어나 자라고 지금까지 제가 있기까지 끝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고향 분들의 성원을 늘 가슴에 담고 있다”면서 “그 보답을 위해 저는 부여인의 이름을 걸고 줄기세포 연구에 매진해 결과로서 반드시 고향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준모 후원회장은 “힘이 들더라도 늘 고향 부여를 잊지 말고,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황우석 박사님을 믿고 있으니 국가를 위해 연구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구소 견학을 마친 회원들은 황 박사의 친구이자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송추가마골 김오겸 회장의 식당에서 풍성한 저녁을 제공받았고, 김오겸 회장의 ‘황우석 사랑(?)’의 명강의를 통해 앞으로 연구성과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한편, 양준모 회장은 ‘백제 토기’를 연구소에 기증했고, 김오겸 회장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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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양준모 회장
양준모 후원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양준모 후원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황우석 박사의 영원한 친구이자 든든한 후원자인 송추가마골 김오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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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이사, 황우석 박사, 황정익 부여군종친회장(사진 왼쪽부터)
황우석 박사를 후원하고 있는 부여축협 김우영 조합장과 축협 가족.
석성 지역에서 참석한 유재형 부여군양돈협회장과 회원.
황우석 박사 후원회 임원진.
황우석 박사의 여성후원회원들의 모습.
황 박사의 고향 은산면에서 정동현 은산면장을 비롯해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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