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기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사회 발전에 있어서 언론의 역할은 누누이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부패와 부조리가 싹트기 쉽습니다. 언론은 특정 정당이나 세력, 특정 이해 집단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독자와 국민을 대변해 ‘할 말은 하고, 쓸 것은 쓰는’ 정론(正論)의 길을 가야 합니다.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복무하는 언론은 언론이 아니라 기관지입니다.
아무쪼록 21C 부여신문이 진실을 보도하면서 경영도 잘하는, 훌륭한 지역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황규산 사장의 앞날에 항상 승리와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