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영농부담 덜어준다’
‘조합원 영농부담 덜어준다’
  • 황규산
  • 승인 2011.11.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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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농협, 농기계은행 책임운영자 지정 및 기계인도식
농기계 대여를 기다리는 트랙터 21c부여신문

부여농협(조합장 김정식, 사진)는 지난 달 29일 부여농협 유통센터 후정에서 농기계은행 책임운영자 지정서전달식 및 농기계인도식을 갖졌다.

‘농기계은행사업’이란 농기계로 인한 농가부채와 농촌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영농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협에서 일정금액을 조성해 자금을 투입, 농기계를 구입해서 임대하거나 농협이 직접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으로 부여농협은 농기계를 구입해서 책임운영자를 지정해 임대하는 사업을 실시한다.이번에 임대하는 농기계는 주로 벼농사에 사용되는 고가의 대형농기계인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등 3가지를 기본기종이며, 트랙터부속작업기 등이다.

또한 ‘책임운영자’란 일정한자격요건을 갖춰 지정된 자로서 농협에서 임차한 농기계를 포괄적으로 책임관리하고 자가경작과 농협에서 지정하는 경지에 대해 농작업을 수행해 위탁농가로부터 임작업료를 받아 농협에 납부하는 농작업대행자를 말한다.부여농협 김정식 조합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조합원들에게 영농부담을 덜어주며 큰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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