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여농협 조합장선거 이기범 후보 큰 표차로 당선
동부여농협 조합장선거 이기범 후보 큰 표차로 당선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7.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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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27표 획득 2위와 327표차 승리
ㅇㅇ 21c부여신문
지난달 26일 실시된 동부여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이기범 후보가 큰 표차로 당선됐다. 조합원수 2,211명 중 1,84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김인섭 후보가 94표, 기호 2번 박용규 후보가 520표, 기호 3번 이기범 후보가 827표를, 기호 4번 허태원 후보가 403표를 획득했다.

당초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석성 지역에서 3명, 초촌 지역에서 1명이 출마, 뚜껑을 열어봐야 하지 않느냐?는 여론과 수면아래에서 지난 번 선거 때 안타깝게 석패한 이기범 후보와 허태원 현 조합장의 재대결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초촌 지역에서 유일한 후보인 박용규 후보의 지역에서의 몰표 가능성, 또 김인섭 후보의 선전 등 다양한 예측이 나오면서 전개된 가운데 개표 결과 이기범 후보의 압승으로 결과가 나왔다.

이기범 당선인은 지난 번 선거에서의 패배의 아픔을 딛고 예상과는 달리 2위와 327표의 큰 표차로 승리하면서 오랜 집념 끝에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기범 당선인은 당선증을 교부받고 “어려운 선거기간 동안 곁에서 고생해 준 주위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조합 발전을 이끌어 보답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ㅇㅇ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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