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公 부여지사, 집중호우 대비 51개 배수장 운영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배홍봉, 사진)는 지난 12일 금년 하반기 준공지구인 대선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시설물인 대선배수장(남면 신홍리 소재)에서 무사고를 바라는 안전기원재를 지낸 후 본격적인 배수장 가동준비에 나섰다.대선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지난 년 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12월 준공 예정인 지구로, 총사업비 6627백만원을 투입해 배수장 1개소, 배수로 2.9km를 설치하여 127ha 수혜구역이 침수 걱정없이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온 사업으로, 대선배수장은 2012년 충남지역 배수개선사업 준공 예정지구 중 최초로 공사를 완료한 시설물이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배홍봉 부여지사장은 “대선배수장 조기가동으로 올 여름 남면 신홍리 일대 저지대 논에 집중호우 시 예상되는 침수를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여름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대선배수장 뿐만 아니라 부여지사 관할 51개 배수장 운영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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