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문화재그리기대회 우수작품 전시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지난 달 24일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제28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고, 오는 26일까지 우수작품을 상설전시실 회랑에서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전시작품은 지난 6월 25일 실시한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30개교 261명 참여)에서 선정된 사비으뜸상 1점, 사비버금상 5점, 사비솜씨상 21점, 사비꿈나무상 46점 등 73점이다.
사비으뜸상(문화체육부장관상)은 ‘산경치봉황무늬 벽돌’을 그린 청남초등학교 4학년 전하경 학생이 수상했으며, 사비버금상(충남도지사상)에는 인세초등학교 3학년 이힘찬, 사비버금상(충청남도교육감상)에는 규암초등학교 1학년 윤도현, 사비버금상(공주교육대학교총장상)에는 청남초등학교 2학년 김윤미, 사비버금상(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에는 구룡초등학교 5학년 이동우, 사비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에는 논산중앙초등학교 6학년 이민주 학생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여름방학 기간에 우수작품을 전시해 문화재와 그리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와 함께 동반 가족이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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