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교씨 총동창회장 선출
정국교씨 총동창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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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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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중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부여중학교 총동창회 신임 회장에 정국교(24회, 전 국회의원) 21c부여신문
부여중학교 총동창회 신임 회장에 정국교(24회, 전 국회의원, 사진) 동문이 선출됐다. 부여중학교 총동창회 총회가 지난 달 22일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유병돈 총동창회장, 천갑병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 직전회장, 류철희 전 충청남도 부지사, 장주현 부여중학교장, 홍완선 부여경찰서장, 임정택 백제낙협 조합장, 김광식 전 대전시티즌 사장, 김홍조 백제산악회장, 권덕중 부여중·고등학교 재경동문회 수석부회장, 소동영 사무국장 및 동문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승택 전 의료보험 조합장이 임시 의장으로 임원 선출의 건을 의사 진행한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정국교 동문을 선출했고, 이어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유병돈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여 년 넘는 기간동안 너무 오래 총동창회장직을 맡아 동문회를 이끌어 오면서 동문들께 미흡한 부분도 많아 송구스럽다”면서 “우리 모교가 지역을 넘어 전국 명문으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총동창회가 더욱 단결하여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총동창회장에 선출된 정국교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유병돈 총동창회장님께서 훌륭하게 동문회를 이끌어 오셨기에 이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하면서 “동문들 중에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너무 많이 계신데 제가 총동창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양 어깨가 무겁기에 여러 선배님들과 동문들께서 한 마음으로 동문회 발전에 뜻을 모아 힘을 보태주시길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점 많지만 앞으로 임기동안 우리 동문들의 숙원사업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제가 앞장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총회에서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동문들은 장학재단 출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부여중학교총동창회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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