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축제 수상무대 예산 10억 논란
연꽃축제 수상무대 예산 10억 논란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8.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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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전액 정부 특별교부세⇔그래도 10억은 너무 커?
부여군의회 제178회 정례회 하반기 업무보고시 논란이 일었던 궁남지에서 열린 제1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수상무대 예산 10억에 대한 찬반논란이 한여름 폭염과 함께 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에서 질의한 수상무대 10억 예산에 대한 지적에 집행부에서는 전액 국고지원인 특별교부세로 맞서면서 지역에 알려지자, 연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던 주민들의 반응은 “아무리 국고라고 해도 10억 예산이 너무하지 않느냐?”와 집행부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연꽃축제가 끝난 후에도 백제문화제 행사와 구드래에서 앞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수상무대 예산은 2010년 10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궁남지 수상공연장 설치 10억 예산의 특별교부세가 결정됐고, 10억 중 수상무대 7억, 관람석 2억, 설계 및 부대비 1억으로 설치됐다.

한편, 연꽃축제 수상무대 10억 예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한여름 지역에 큰 화두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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