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의회, 파행 치닫나?
반쪽 의회, 파행 치닫나?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8.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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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백용달 의장 정치력… 아직은?, 지역 여론, 의회 화합 주문 역할 강조
부여군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선거와 원구성 때부터 시작된 잡음이 이젠 정례회까지 이어지며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달 23일 제178회 정례회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마지막 날 첫번째인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는 의원들 대부분이 참석했지만, 곧바로 이어진 고도문화사업소 업무보고에는 새누리당 의원들만 참석해 의회가 반쪽이 돼 후반기 의회에 대한 화합의 주문이 더욱 거세게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후반기 의장인 백용달 의장의 정치력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여서 부여군의회를 바라보는 지역 주민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아 부여군의회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귀담아 들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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