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보건소, 하절기 특별방역대책수립 예방 총력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의 증가, 야외 수련활동 등 단체활동 급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과 파리, 모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하절기 특별 방역활동을 전개한다.이에 군은 관내 축사,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집주변 불결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6개 읍·면 자율방역단(1,854명)과 함께 살충·살균소독을 강화하고 주민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 일제소독과 하수구 연막소독, 잔류소독 등을 10월까지 지속 실시해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체 감염병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며 “질병정보 모니터 강화로 감염병 조기발견·확산방지와 손씻기, 끓인 물 먹기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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