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고 NIE 동아리 공모전 준비에 땀 뻘뻘
부여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자발적 동아리 활동으로 무더위도 잊은 채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 NIE 동아리 Reader & Leader는 동아리 회장이 중심이 되어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NIE 동아리 구성원 24명은 2개의 조로 나뉘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강원일보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에는 매주 수요일 저녁시간을 활용해 라은선 지도교사와 함께 자신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공모전 준비에 신문을 보면서 더위도 잊고 자신의 안목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NIE 공모전 준비기간은 런던올림픽 기간과 겹쳐 우리나라 선수들의 훈훈한 승전보와 조금은 안타까운 신문기사를 스크랩하는 과정에서 스포츠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우고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도 만들었다.
아울러 NIE 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주 모여 자신의 관심 분야의 기사를 스크랩한 내용들에 대한 의견을 정리했다.
이윤의(2) NIE 동아리 회장은 “NIE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진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현재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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