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도서관, 희망한글학교 ‘한국인삼공사’ 견학
부여도서관(관장 김도연)은 희망한글학교 학습자 60여명과 함께 지난 23일 부여지역의 대표기업인 한국인삼공사를 방문해 홍삼제품 공정 과정 및 인삼의 재배, 효능 제조관 등 인삼의 효능과 역사를 알 수 있는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동영상을 통해 인삼의 효능과 공정과정을 설명 듣고 위생복 착용 후 이어폰을 통해 현장 구석구석 설명을 들으면서 학습자들은 마음이 숙연해짐을 느꼈다.
체험학습 안내를 도와준 선지섭(한국인삼공사 제조본부) 실장은 “백 년 가까이 이어온 한국인삼공사가 부여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인삼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이것을 통해서 더욱더 건강해 지시기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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