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치안행정 펼치는 부여경찰’
‘명품 치안행정 펼치는 부여경찰’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8.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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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지구대 장애노인 봉사 및 주민 치안행정 서비스 화제
부여경찰서(서장 배병철) 백강지구대(경감 정규각)는 장애노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 순찰 시 장애부부의 가정을 방문하여 불편함 등을 해소하고 대화를 통해 외로움을 덜어주고 있던 중 지난 21일 백강지구대 황수영 경위 외 3명의 대원들은 부여읍 쌍북리에 거주하는 장애노인 부부이 거동이 불편하여 이발을 못하는 것을 알고 부여시내에서 미장원을 운영하는 모 미용실 원장과 함께 직접 방문해 장애노인 부부의 머리를 손질하고 비위생적인 주거지를 청소 및 정돈했다.

이외에도 17일에는 백마강변에서 자살을 기도하는 부여 모여중에 재학중 인 A모(15) 양을 신속히 발견해 위험상태에서 구조한 후 설득하여 모친에게 인계했고, 10일에는 부여읍내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이 불량고추를 속아서 산 후 실의에 빠져있을 때, 판매자를 내사하여 청양군에 거주하는 고추판매자를 확인해 억울한 노인의 민원을 해결해 주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방치된 오토바이를 발견, 번호판도 없고 주인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주인을 찾아 주었고, 18일에는 신고자의 친구가 낯모르는 오빠들을 어디론가 따라갔는데 불안하니 빨리 찾아달라는 여학생의 신고를 접수하고 우범지대를 샅샅이 수색하여 곧바로 여학생을 찾아서 보호자에게 인계하여 성폭력 등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주·야를 가리지 않고 치안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부여경찰서는 장애노인 안전활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농촌지역에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부여경찰서의 장애노인에 대한 관심과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에 지역주민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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