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차량절도범 검거
심야시간대 차량절도범 검거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8.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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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유흥비 마련 위해 사전 공모, 전원 검거
부여경찰서는 지난 16일 잠복수사 끝에 심야시간대 차량절도 피의자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부여지역 학교 선·후배 청소년들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사전에 차량을 절취 할 것을 공모하고 8월 13일 21시 30분부터 다음날 8시경까지 부여군 은산면 소재 피해자 윤 모씨 집에 주차된 승용차(시가 3500만원)와 피해자 김 모씨 소유 승용차(시가 1000만원 상당)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을 하고 다닌 유 모(19) 군 등 특수절도 5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훔친 차량을 운행하다 8월 15일 15시 50분경 부여 능산리 가탑교차로에서 불심검문 경찰관의 정지수신호를 무시하고 미상지로 도주하여 주변 방범용 CCTV, 편의점 CCTV, 통과차량 분석 및 목격자에 대한 탐문수사로 피의자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한 후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운주계곡으로 도피한 것을 추적 8월 16일 잠복수사 끝에 전원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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