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효자 김홍구외 3명, 모범 효부 김영옥외 5명
(사)충·효·예 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지회장 김영위) 창립 제12주년 기념 연수 및 모범 효자·효부 표창수여식이 지난달 24일 부여청소년수련원 소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사)충·효·예 실천운동본부 김철운 총재, 김근태 국회의원, 김기환 노인회장, 김건수 예총회장,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김근태 국회의원, 배병철 부여경찰서장, 이종하 부여소방서장,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이 명예고문으로 추대됐고, 김용태 부여군개발위원장, 김광현 중앙한의원 원장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또한, 부여경찰서 윤용덕 씨외 5명이 모범 공무원 표창을, 이규환 부여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외 9명이 모범 공로 대상을, 김흥수 씨외 13명이 모범 친절봉사 대상을, 부여우체국 남승욱 씨외 3명이 모범 효자 대상을, 김영옥 씨외 5명이 모범 효부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위 지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사회는 충·효·예의 사상의 결여로 공동체 의식은 사라지고 있다”면서 “이제 우리는 삼강오륜을 생활화하여 참된 인간으로서의 명실상부한 동방예의지국의 밝고 명랑한 부여 사회 건설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나고 2부 연수교육에서는 통일부 통일교육전문위원인 이항직 강사를 초청해 ‘충·효·예는 나를 위한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김수향 판소리 연구원장과 전용숙 음악학원장이 색소폰 연주로 축하공연을 펼쳤다.
<사진제공=서울칼라 정수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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