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은 지난달 25일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급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영재학급 지역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며, 타 기관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영역별 융합적 영재성과 바른 품성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종이끼워 입체구조물 만들기, 동·식물의 생태학습, ‘박사가 사랑한 수식’에 나오는 여러 가지 수식, 파스칼의 입체도형, 다양한 별자리와 우주 등에 대하여 소그룹 체험중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산출물을 만드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부여교육지원청은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가르치는 행복 부여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영재교육 기관간 정보공유로 영재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바른 품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통한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