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한마음’, 태풍피해 복구 구슬땀!
‘우리 모두가 한마음’, 태풍피해 복구 구슬땀!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9.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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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복구, 산림가족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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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지난 4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부여군청, 산림조합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은산면 거전리 밤 생산 5개 농가에서 태풍 피해목 제거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태풍으로 부러지고 뿌리채 뽑힌 밤나무를 정리 및 태풍 피해목과 피해가 예상되는 지장목까지 제거하는 등 예방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강신원 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대민지원 등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태풍피해 복구, 구슬땀으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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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지난 6일 태풍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부여읍 소모(55)씨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태풍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고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 활동에서는 부여경찰서 백강지구대(대장 정규각)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유병설) 회원 10명과 경찰관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강풍과 많은 비로 인해 주저앉은 멜론밭 9개동의 비닐하우스와 철골구조물 철거작업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새마을운동, 태풍피해 복구 손길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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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지회장 백호철)는 지난 7일 남녀지도자 55명이 참여해 태풍 피해 농가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지원은 규암면 진변리 김영신씨 농가의 대형 비닐하우스 19동에 남아있는 피해 농작물 제거 및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했다. 참석한 새마을남녀지도자들 가정에도 태풍 피해를 입어 시급히 복구 작업을 해야 하는 실정이지만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전개하여 해피코리아운동에 동참했다.


특전사, 태풍에 찢겨진 농심 희망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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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에 주둔하고 있는 특전사 제13공수특전여단(여단장 준장 경봉수) 장병 400여명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부여 지역의 복구작업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출동하여 대민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상심이 매우 큰 상황이었으나 제13공수특전여단 장병들의 눈부신 대민지원으로 찢겨진 농심(農心)에 희망의 노랫소리가 다시금 울려 퍼지고 있다. 한편, 제13공수특전여단 장병들은 피해 복구가 완전히 완료되어 정상화 될 때까지 대민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남부여농협, 태풍피해 복구에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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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여농협(조합장 박창규)는 두 번의 태풍이 연달아 휩쓸고 지나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남긴 가운데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양화·임천면 일대의 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먼저, 3일 남부여농협 직원 20명이 약 7,000㎡ 의 하우스 철재 및 비닐 등을 제거하고, 4일 조달청(청장 강호인) 직원 40여명과 함께 약 14,000㎡ 의 하우스 및 비닐 등을 제거하며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를 통해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이미지를 제고 시켰다.


‘농민과 함께하는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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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지난 1일 구룡농협(조합장 최재욱)과 함께하는 태풍피해 복구 농업인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구룡농협 관내 4개 지역의 비닐하우스 제거 및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휴일을 반납한 군농협과 구룡농협의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피해로 뜯겨진 비닐하우스 제거 및 휘어진 파이프 복구 등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만 지부장은 “농협에서는 태풍피해로 마음고생 하고 있는 농업인에 대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지원책 마련과 함께 피해 복구 완료 시까지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지부장은 말했다. 한편, 피해 복구 현장에 이용우 부여군수가 방문, 복구 작업에 땀흘리는 임직원과 농업인을 격려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부여경찰도 태풍피해 복구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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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지난 3일 15호 태풍 볼라벤과 14호 덴빈의 영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규암면 함양리(15개 농가, 비닐하우스 100여동) 일대를 찾아 전직원(경찰서장 등 132명)이 동참한 가운데 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고자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및 폐비닐 제거, 쓰러진 나무 세우기, 도랑 오폐물 제거 등 직원들은 복구에 전력을 기울였다. 배병철 경찰서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이번 태풍으로 시름에 잠겨 있는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경찰력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풍 피해입은 농민들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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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달 31일부터 태풍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여소방서 직원 114명 및 의용소방대 912명은 휴일을 반납한 채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 14가구, 포도 밭 1ha, 비닐하우스 105동 등을 직접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 뿐만 아니라 농민들의 마음까지 치료하고 있다. 특히, 비닐하우스의 분포도가 높은 부여의 특성상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해 이동용 유압스프레다, 전동공구, 이동식 사다리 등 장비를 투입 신속한 복구를 돕고 있다. 이종하 서장은 “부여소방서의 가용한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하여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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